타치바나 카즈유키
"아픈 거 다 나아라ㅡ!"
M/23/173cm/60kg/AB
초고교급의 의사
4월 23일 생.
눈에 붕대를 하고 있지만 눈에 큰 이상은 없어 보인다.
붕대 때문에 가끔 눈이 잘 안보여 벽에 머리를 박는 일 외에는 눈이 나빠 보이지 않음. 오히려 좋아 보인다. 귀여운 걸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인형을 좋아함. 동물인형이던 뭐든 좋아하고, 집은 물론이고 병원에서도 꽤 많이 가지고 있다. 숨기려고 하는 편은 아님. 어린 환자한테 자기 인형 주는 일도 있다. 왼손에 하고 있는 인형은 계속 끼고 다니지는 않고 일이 없을 때는 벗는다. 하지만 항상 하고 있다는 게 맞을 듯. 붕대는 하루 종일하고 다니는 게 아닌 듯. 잠 잘 때는 벗고 잔다. 붕대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항상 말을 바꿔 넘긴다. 일이 없을 때는 집에만 있는 평범한
니트. 밖에 잘 안 나간다. 혼자 있을 때는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데 추리
소설이던 뭐든 상관없이 읽는다. 시간이 남을 때는 할 게 없어서. 잠이
없어서 항상 새벽에 잔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도 많이 부스스해져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붕대는 갈고 있다. 하지만 자주
갈지는 않고 뭔가 묻었거나 더럽다고 느껴질 때 만. 돈이 좋음.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 싶지만 유흥과 돈을 좋아한다. 체력은 평균 인 듯. 운동은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가끔씩 하고 식사는 제대로 챙겨 먹고 있다. 의사가 밥을 안 먹어서 아프면 큰일이라서. 요리는 중상.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음식은 만들 수 있지만 귀찮아서 시켜 먹는 경우가 많음. 옷은
의사 가운도 있지만 입고 다니지는 않는다. 자신에게는 불편 한 듯.
수술도 여러 번 하니 비위가 당연히 강함. 허나 귀신을 싫어해서 무서운 영화는 조금도 못 본다. 일 이외에 옷에 뭔가 묻는 건 싫어해 항상
깔끔하게 다닌다. 옷도 단정히 입고 다님. 깔끔한 게 좋아서 정리정돈은 항상 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만지거나
키우지 못하고 그림과 사진으로만 즐긴다. 나름대로 평이 좋은 의사로
알려져 있다. 친절하다고 잘 알려짐. 회의 등, 공식적인 일이 아닌 이상
항상 반말을 쓴다. 그림이나 노래같은거는 잘 하는지 못 하는지는 모른다. 그래서 박자랑 음만 잘 맞거나 유치원생 그림만 아니면 다 괜찮다고
끄덕인다.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 아님.
수염 달린 인형
붕대
초고교급 동화작가 모토무라 미유키
타치바나 카즈유키가 막 의사가 되었을 무렵 맡은 첫 환자.
그때 수염 달린 인형을 받았고, 치료 후에도 연락하는 사이.
초고교급의 엑소시스트 세이기 모리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