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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하나 메리미

 

" 아, 저기, 방해되거든. "

 

 

F/20/164cm/43kg/B

초고교급의 웨딩플래너

 

5월 7일생.

좋아하는 것 일에 치여 바쁜 것, 빽빽하게 짜인 플랜.

싫어하는 것 허무한 것, 심심한 것, 뇌가 텅텅 빈 느낌.

 

취미 달콤한 것을 아무생각 없이 퍼먹기.

특기 일.

 

가족관계 부모님 두 분 멀쩡하심.

 

초고교급 웨딩 플래너, 하지만 웨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직 플래너라는 단어에 치여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 시간표를 짜는 듯이 일정을 끼워맞추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삶에 빈틈이 생기지 않고 최소한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에 집착으로  부를 수 있을 만큼 미친 듯.

몸이 심하게 말랐다. 살이 거의 붙어있지 않을 정도로. 원래 체질이 그러한 듯.

 

꼼꼼한 것을 좋아해, 단 1초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물론 시간 약속은 꼼꼼함과 거리감이 있지만. 약속 시간을 한 번도 어겨본 적이 없는 것이 녀석의 아이덴티티? 유일한 장점이라고 꼽을 수도 있겠다.

 

풍성하고 여리여리한, 특히나 하얀 드레스를 일상에서도 입고 다닌다. 주위에서 이상한 눈빛을 받기 쉽상.

머리카락이 심하게 북슬거린다.

달달한 것을 먹으면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말을 믿고 자주 즐겨 먹는 편.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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