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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노코우지 카이토

 

"아... 귀찮아."

 

 

M/22/177cm/55kg/B

초고교급의 파티플래너

 

10월 22일생.

꽤나 곱상하게 생긴 외모. 째진 눈이기는 하나 쌍꺼풀에 자세히 보면 속눈썹도 꽤 긴 편. 피부톤도 하얀 편에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점까지 이런 설명만 보면 숏컷의 여자아이같지만 다리 세개달린 엄연한 남자다. 이런 점에 더해 체질인지 원체 먹어도 잘 찌지 않는 편이라 어렸을 때부터 여자아이들의 원망을 많이 샀다. 부모님께 좋은 유전만 받은 편이라 딱히 외모쪽에선 남부러울 것 없었지만 작은 키만큼은 어찌 할 수 없었다고... 그래서 늘 5cm 깔창을 끼고 다닌다. 머릿결은 좋은 편이지만 관리하기 귀찮아하는 본인 성격답게 여러 군데 뻗친 곳이 있다. 외모에 관심은 많지만 그래도 아침마다 정리하기는 귀찮은 모양. 못봐줄 정도가 아니면 그냥 놔둔다. 보기와 같이 화려한 것에 관심이 많다. 시력도 좋은데 머리 위에 얹고 다니는 쓰지도 않는 안경이나 (자캐시점) 왼쪽 귀의 귓바퀴부터 귓볼까지 이어진 체인 피어싱이나, 양쪽 귓볼에 있는 붉은 색 피어싱이 그 예시. 그렇지만 직업 특성상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니기 때문에 단정하게 보이기 위해 와이셔츠에 넥타이, 조끼까지 입었다. 물론 위에 적힌 악세사리나 늘 입은 듯 만 듯 걸치고 다니는 가디건때문에 자신의 의도만큼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하는 듯 하다. 첫인상에서 오해하는 사람이 꽤 많다고... 물론 본인은 타인의 시선에 관심 없기 때문에 어느 점이 문제인지 전혀 모른다. 매사에 귀찮아하는 뚱뚱한 고양이타입. 운동도 공부도, 심지어 같은 반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더 나아가 급식이나 연애까지도 관심이 없어 학교에선 늘 잠만 잤다. 이처럼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늘 앉거나 누워있어 일어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감기에 쉽게 걸린다거나 하는 허약한 체질. 힘이 약하다거나 비실비실한 건 아니지만 날이 조금만 추워지면 감기에 걸린다.  

 

파티 폭죽

색종이

여러가지 모양의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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